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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2차 '풀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하나

FC서울이 K리그1 2차 풀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팬 프렌들리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2 14~26라운드 간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은 서울이 수상했다. 서울은 14~26라운드 간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 7011명을 유치했고.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많았다.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전북 현대가 가져갔다. 전북은 1차 대비 4812명이 늘어난 1만 4799명의 유료 관중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모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합산점수 94.6점을 받은 대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대전은 ▲아이브 안유진, 배우 이도현 등을 초청하는 스타 마케팅 ▲‘부여군의 날’, ‘공주시의 날’ 등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브랜드 데이 개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밀착활동 등으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펼쳤다.2위를 차지한 제주 유나이티드(88점)는 팬과 함께 만든 제주숲 ‘플라스틱 투 그린(Plastic to Green)’, 3위 대구FC(84.4점)는 지역 연고 기업 ‘티웨이’와 특별한 프로모션 진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렌들리 클럽 상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정했다. 2차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70%) 선수단 평가(3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울산의 홈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은 울산시설관리공단의 체계적 운영과 탁월한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제공했다. 대구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 수원FC 홈구장 수원종합운동장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K리그2 2차 결과는 경남FC가 풀 스타디움·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가져갔다. 경남은 14~26라운드간 6번의 홈경기에서 1차 대비 1168명 늘어난 3283명의 유료관중을 모았다. 이는 K리그2 13개 구단 중 최다 증가, 최다 관중이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성남FC가 차지했다. 합산점수 87.8점으로 1위를 차지한 성남은 ▲충성팬 강화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 신규 런칭 ▲‘7월 한 달간의 맥주 축제‘, ‘직장인 데이‘ 등 테마가 있는 홈경기 등을 선보였다. 2위는 김천 상무(87.6점), 3위는 부천FC(84점)였다.그린 스타디움 상은 서울 이랜드가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목동운동장이 수상했다. 목동운동장은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부산의 부산구덕운동장, 3위는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이었다. 김명석 기 2023.09.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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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풀·플러스 스타디움 ‘2관왕’…울산은 7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

FC서울이 관중 수와 관련된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휩쓸었다. 울산 현대는 무려 7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1, K리그2 1~13라운드 간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서울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 그리고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이 받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휩쓸었다.서울은 6차례 홈경기에서 가장 많은 평균 2만 7531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했다. 또 지난 시즌 평균 관중 8786명보다 무려 1만8745명이 증가해 2관왕에 올랐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울산이 받았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 내 ‘UH·MALL’을 선보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K리그 최초 ‘마스코트 브랜드 스토어’ 오픈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시즌 1차부터 7회 연속 이 상을 받았다. 승격팀 대전하나시티즌이 88.8점으로 울산의 뒤를 이었다. 대전은 ▲MD샵 리뉴얼, 종합안내소 ‘HANA LOUNGE’ 신설 등 팬 친화 경기장 시설 개선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서울도 ▲‘HERO’ 임영웅의 시축을 통해 건전한 K리그 관람문화 주도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3위에 올랐다. 팬 프렌들리 클럽 상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이 정해졌다. 1차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잔디관리 컨설팅 파트너인 삼성물산 평가(60%) 경기감독관 평가 (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해 대구FC 홈구장 DGB 대구은행파크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DGB대구은행파크는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의 세심한 잔디관리를 통해 리그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문수경기장(울산)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 삼성)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K리그2에서는 부산 아이파크가 지난 시즌 평균관중보다 1468명 오른 3595명을 유치해 풀 스타디움, 플러스 스타디움 상을 받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김천 상무, 그린 스타디움상은 천안시티FC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이 선정됐다.김명석 기자 2023.06.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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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차 K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상’, 13일 팬 투표 시작

팬들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다가간 K리그 구단에 주어지는 2022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가 13일(목)부터 시작된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차에 걸쳐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이다. 팬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1차 심사위원회(40%)에서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선정하고, 상위 5개 구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40%)와 팬 투표(20%)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득점을 한 구단에 주어진다. 연맹은 12일(수)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로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선정했다. K리그1은 ▲당근마켓과 함께 색다른 온라인 지역밀착 콘텐츠를 선보인 울산현대, ▲지역 패션브랜드와 협업으로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한 제주유나이티드, ▲구단 테크니컬 디렉터 박지성과 다양한 팬 미팅을 개최한 전북현대, ▲나상현씨밴드와 협업으로 클럽송 ‘우리의 서울’을 공개한 FC서울, ▲운동과 친환경(ESG) 요소가 합쳐진 참여형 이벤트 ‘런성 히어로’를 진행한 수원삼성이 후보에 올랐다. K리그2는 ▲지역, 팬, 후원사, 구단을 하나로 잇는 ‘홈경기 브랜드데이’를 선보인 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사회공헌 브랜드 ‘RED HANDS’를 앞세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부천FC1995,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환경을 지켜-보라’를 진행한 FC안양,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공동마케팅으로 제휴카드를 출시한 경남FC, ▲KBS부산과 협업으로 구단 다큐멘터리 ‘빌드업’을 제작한 부산아이파크가 후보에 올라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게 됐다. 팬 투표는 13일(목)부터 20일(목) 자정까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가입된 팬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표씩(1위 3점, 2위 2점, 3위 1점) 행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K리그1, K리그2에서 시즌 중 각각 세 차례씩 선정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1년에 총 4회 시상한다. 연말 시상식에서 시상하는 종합상은 1~3차 득표 점수를 합산해서 정한다. 각 회차에서 1위를 한 구단에는 가산점 10점이 부여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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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차 클럽상 선정... 서울·부산 2관왕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가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1차 클럽상에서 ‘풀 스타디움상’과 ‘그린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K리그1(1부) 1~13라운드, K리그2(2부) 1~16라운드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을 받을 구단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연맹은 팬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3차에 걸쳐 관련 상을 시상해왔다.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은 1부에서 서울, 2부에서 부산이 선정됐다. 서울은 13라운드까지 총 5번의 홈 경기에서 1부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9219명의 유료 관중을 기록했다. 부산은 16라운드 중 총 8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1573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1부에서 울산 현대가 받았고, 2부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상했다. 해당 상은 선정 방식이 바뀌었다. 기존에는 기자단 투표 100%로 결정했으나, 올해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에서 각 구단 활동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 상위 5개 구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 평가(40%)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를 합산한 결과, 울산이 96.2점으로 가장 높았다. 울산은 구단 자체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시즌2’ 제작, 입단 오피셜을 통한 지역사회 및 명소 소개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전은 지역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 대전판 골 때리는 그녀들 ’왓 위민 원트‘ 등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1위를 하진 못했지만 연맹 측은 서울이 실시한 구단 자체 브랜드 ‘서울 1983’ 맥주와 팝콘 출시, 대구가 진행한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화보·응원가, 서울 이랜드가 기획한 팬과 선수가 소통하는 경기장 컨셉트인 ‘홈 프렌들리 스타디움’, 부천이 세이브더칠드런 단체와 함께한 ‘부천FC가 세상을 구한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서울의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선정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관리 주체인 서울시설공단은 K리그 경기장 최초로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잔디 시스템’을 도입했다. 2부에서는 부산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세심한 잔디 관리를 통해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부산아이파크의 홈구장인 부산아시아드경기장이 선정됐다. 김영서 기자 2022.06.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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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상' 올해부터 팬들도 함께 뽑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팬 프렌들리 클럽상' 선정에 팬 투표를 반영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팬 친화적인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한 구단에 주는 상으로, 2013년 신설돼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연맹은 K리그1·2에서 시즌 중 각각 세 차례씩 선정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연간 총 4번 시상한다. 기존에는 100% 기자단 투표로 수상 구단을 정했지만, 올해부터 팬들의 의견도 듣기로 했다. 마케팅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심사에서 K리그1, 2 각각 상위 5개 구단을 추리고, 이 후보들을 놓고 2차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가 진행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평가(40%)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 결과를 더해 결정된다. 연말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시상하는 종합상은 1∼3차 득표 점수를 합산해 정한다. 각 회차에서 1위를 한 구단에는 가산점 10점을 준다. 올해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연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종합상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가장 많이 받은 구단은 K리그1 대구FC(8회)다. 이어 K리그2의 대전 하나시티즌과 부산 아이파크가 나란히 6번을 받았다. 대구는 2019시즌과 2020시즌 유일하게 2회 연속 종합상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1 울산, K리그2 대전이 1∼3차와 종합상까지 모두 휩쓴 바 있다. FC서울은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 1983'와 팝콘 등을 출시했고, 울산은 구단 자체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로 관심을 모았다. 전북 현대와 안산 그리너스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채널을 개설했고, 포항 스틸러스는 예능 콘텐트 '퐝퐝'을 제작하는 등 새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K리그 구단들은 홈 경기 이벤트는 물론 '울진-삼척 산불 피해 기부'(김천 상무), '결식아동 식사 지원'(부천FC)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5.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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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K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상' 뽑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팬 프렌들리 클럽상' 선정에 팬 투표를 반영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팬 친화적인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한 구단에 주는 상으로, 2013년 신설돼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연맹은 K리그1·2에서 시즌 중 각각 세 차례씩 선정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연간 총 4번 시상한다. 기존에는 100% 기자단 투표로 수상 구단을 정했지만, 올해부터 팬들의 의견도 듣기로 했다. 마케팅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심사에서 K리그1, 2 각각 상위 5개 구단을 추리고, 이 후보들을 놓고 2차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가 진행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평가(40%)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 결과를 더해 결정된다. 연말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시상하는 종합상은 1∼3차 득표 점수를 합산해 정한다. 각 회차에서 1위를 한 구단에는 가산점 10점을 준다. 올해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연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종합상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가장 많이 받은 구단은 K리그1 대구FC(8회)다. 이어 K리그2의 대전 하나시티즌과 부산 아이파크가 나란히 6번을 받았다. 대구는 2019시즌과 2020시즌 유일하게 2회 연속 종합상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1 울산, K리그2 대전이 1∼3차와 종합상까지 모두 휩쓴 바 있다. FC서울은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 1983'와 팝콘 등을 출시했고, 울산은 구단 자체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로 관심을 모았다. 전북 현대와 안산 그리너스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채널을 개설했고, 포항 스틸러스는 예능 콘텐트 '퐝퐝'을 제작하는 등 새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K리그 구단들은 홈 경기 이벤트는 물론 '울진-삼척 산불 피해 기부'(김천 상무), '결식아동 식사 지원'(부천FC)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5.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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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차 클럽상 발표…'팬프렌들리' 대전, '그린스타디움' 전남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과 그린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올 시즌 K리그2 13~24라운드까지 각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선정하는 상이다. 2021시즌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상했다. 대전은 2차 기간 한밭종합운동장 고별 경기기념 레트로 유니폼 ‘한밭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출시된 지 2시간 30분 만에 300개 전량 완판되는 등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구단·선수·팬이 모금한 ‘학대피해아동 지원기금’ 천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전은 앞선 1차에 이어 2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 2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FC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홈경기 전시회 ‘이웃에 영웅이 산다’ 개최, 환경의 날 기념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 프로스포츠 최초 VR영상 직업 교육 제공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 경남은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기획 웹드라마 ‘버티고, 슛’ 제작, 제1회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팬 친화적 활동을 펼쳤다. 끝으로 2차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경기감독관 및 선수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정해진다. 평가 결과 전남의 홈구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은 POSCO 협력사 정원의 철저한 관리하에 선수들에게 최적의 그라운드 조건을 마련하고 있다. 전남은 2020시즌 3차부터, 종합상, 올 시즌 1, 2차까지 4회 연속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우중 기자 2021.09.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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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팬프렌들리 클럽상, 부산, 전북현대, 경남FC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시상식이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부산아이파크, 전북 현대, 경남FC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12.03/ 2018.12.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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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영웅' 최민정-김민석, 성남FC 시축 나선다

2018년 2월을 뜨겁게 달궜던 ‘평창동계올림픽 영웅’ 최민정-김민석이 성남FC 시축 및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만점 활약으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던 최민정-김민석은 15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2 2018 성남과 부천의 경기에 방문한다.최민정-김민석은 오후 1시부터 1시45분까지 경기장 서문 블랙테이너에서 팬 사인회를 가지며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통해 성남의 선전을 응원한다. 시축에서는 최민정 선수가 키커로, 김민석 선수가 골키퍼로 참여하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두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이다. 최민정은 여자 1500m 개인전과 3000m 계주 2관왕을, 김민석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획득하며 평창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성남시청 소속의 두 선수는 2016, 2017년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는 등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난 시민구단 성남FC를 통해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성남 시민들과의 만날 수 있는 자리임을 확신, 이번 행사 참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최민정은 “성남 시민분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시축 및 팬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생겨 기쁘고 설렌다”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 시즌 무패 행진을 달리며 재미있는 축구로 승격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성남은 부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 사냥에 나선다.최용재 기자 2018.04.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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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3차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상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5~36라운드간의 관중 동원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대상기간 내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 전기(2차) 대비 관중 증가폭이 가장 큰 구단에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 모두 FC안양이 수상하였다. 안양은 25~37라운드 중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4705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이는 13~24라운드 평균 대비 2445명이 증가한 성적이다.최고의 잔디상태를 유지하는 '그린 스타디움'는 경남FC의 창원 축구센터다. 경남은 지난 2차에 이어 2회 연속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며 올 시즌 최적의 그라운드 관리성과를 인정받았다.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성남FC가 선정되었다.성남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e스포츠 대회인 ’FIFA 온라인 3 leftion CUP 2017’를 개최하여 축구와 e스포츠 팬덤 모두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은 챌린지 31라운드 성남 홈경기와 함께 진행하고,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하는 등 이색적인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기장, 벤치 등을 형상화한 옥스퍼드 블록을 발매하여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팬들을 공략코자 노력했다.연맹은 스타디움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시즌 중 3차에 걸쳐 선정하여 각 구단들의 수입증대 및 경기품질 증대를 위한 노력을 장려하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 클래식, 챌린지 통합 클럽상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최용재 기자 2017.1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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